전화영어가 정말 효과가 있을까?
물론 효과 있습니다.
 
화상영어가 효과 있을까?
물론 효과 있습니다.
 
^^;
 
문제는 전화영어든 화상영어든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고
그 차이를 알고 제대로 선택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일정 시간을 내어서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불일정한 스케줄 때문에 화상영어처럼 컴퓨터 앞에서 하는 수업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근래에는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며 수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여기에서는 전화 VS 컴퓨터 수업으로 일단 이야기를 전개하겠습니다.)
 

 

그런 직장인의 경우, 하루 짧게는 10분 또는 20분씩 간단하게 수업하는 방식이 좋기는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직장인들이 이 전화영어로 공부하는게 효과적일까?
 
기본적으로 전화영어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맞지만
그 전제조건은 (중급이상 기본적인 회화가 충분히 되는 사람에 한해서) 가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초보적인 단계의 신청자가 음성만으로 수업을 그것도 10분~20분만 수업을 한다면
그 효과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이런 초보자의 경우, 제대로된 시청각 자료를 통해서 쉽게 이해하고
필요하면 영어강사의 타이핑을 통해서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받아서 진행하는 수업이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본인 실력과는 무관하게 전화영어를 몇개월씩 하면서
나는 왜 영어가 안늘지?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전화영어 = 중급(의사소통이 원활한 경우) + 시간적 제약이 많은 경우
 
분명 하루에 꾸준히 10분씩이라고 영어를 공부한다면 도움은 분명히 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하는게 현명하겠지요.
 
 

화상영어는 계속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카이프 수업에서 근래 대부분의 대형 업체들은
비싼 전용선과 전용 솔루션을 통해서 고화질과 끊김없는 영상/음성
그리고 수업교재를 솔루션을 통해 쌍방향 수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파닉스(알파벳을 배우는)단계의 학생들도
전혀 무리없이 수업을 따라올수 있게 됩니다.
 
또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을
시청각자료나 교재를 통해서 나눌수 있어서
전화영어가 할수없는 영역의 학습이 가능합니다.
 
단지 화상영어의 제약이라면, 컴퓨터 앞에 있어야 한다는 점인데
사실 이부분도 지금은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주고받으며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컴퓨터 앞에서
장기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화상영어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초급을 벗어난 충분한 리스닝과 스피킹이 되고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서
꾸준히 언어의 감을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려는 분은 전화영어가 딱 좋습니다
그외의 경우에는 대부분 화상영어를 통해서 공부하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전화영어로 레벨테스트 신청이 들어오면
왠만하면 화상영어를 하도록 권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