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를 시작하는 분들 중에는 어릴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시켜온 부모님들도 계시고

초3학년이나 초5학년 이후에 좀 뒤늦게 화상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일찍 시작 할수록 좋겠지만, 구지 너무 이른 나이에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은 초등학교 2학년이나 3학년 정도부터 화상영어를 시작하여도 꾸준히만 공부한다면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들어갔을때에
일반 학생들 보다 뛰어난 영어를 구사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영어 회화를 시작하면 영어를 가르치는 제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저희 NPL화상영어가 다른 센터와 다른 차이점 중에 하나는 영어 회화를 기본적으로 가르치지만

어느정도 회화 실력이 올라오면 영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는 점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3,4학년에 회화를 시작해서 한 2년 정도 회화를 하면 영어 문법을 공부해도  될만큼의 듣기와 말하기 실력이 됩니다.

 

그럼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정도가 되면 중학교 들어갈 준비과정으로서 BASIC GRAMMAR IN USE 책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학원에 보내서 암기식으로 영어 문법을 가르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몇십년 동안 우리 한국인들이 해 오던 방법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공부했고요.

그런데 그런식의 주입식 교육이 단기간에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는 좋지만 정작 영어 활용 차원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저 학교 성적 잘 받는데에 유리할 뿐입니다.

 

 문법의 법칙을 암기하기 보다는   오히려   원어민 선생님과 그 문법에 대해서 영어로 직접 배우고 이해를 하고

이해한 문장을 직접 학생 스스로 만들어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속도는 좀 느리지만  차근차근 영어 문법을
습득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회화 실력이 올라온 초등학교 6학년 또는 중학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영어 회화를 위해서 회화책 한권, 문법을 꾸준하게 공부하기 위해서 문법책 한권,

이렇게 2권의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40분 이상의 수업을 해야만 합니다.

20분이나 25분 수업으로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일반 회화 수업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09년도 수업부터 이런 시스템을 고수하다보니 대다수의 수강생들이 40분 이상의 수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저희 학부모님에게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자녀가 꾸준히 공부해 오고 있어서 영어 말하기나 듣기 실력은 많이 좋은것은 알지만

최근 학교에서 영어 문법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이지만 아직 문법 수업은 들어가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학생이 먼저 문법을 제대로 시작해야 겠다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은 제가 먼저 문법 들어가자고 했어야했지만, 조금 불안한 면이 있어서 머뭇머뭇 하던 찰라인데

학생이 먼저 문법 수업을 하겠다고 신청을 했네요.

그래서 지난주부터 문법 수업 들어갔습니다.

 

 

 

원어민과 문법 수업을 하는것의 단점은   역시나 수업 진도가 느리다는 것입니다.

한시간 수업을 해도 한 unit을 근근히 마치거나 못마칠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더 뇌리에 오래갑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 생각을 하실것입니다.
영어 선생님이 영어문법을 가르치는게 뭐 그리 특별할까?

 

영어 선생님이 일반 회화를 가르치는 건 참 쉽습니다.

그러나 영어 문법책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 정도의 튜터를 뽑고 양성하는것은 사실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많이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튜터가 문법을 가르칠 수 있는 센터는 찾아보기 힘드실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NPL 화상영어의 강점이기도 하고요.

 

잘 가르치는 좋은 화상영어를 찾으시나요?

  

전용 솔루션?

좋은 인터넷 커넥션?

그러나 역시나 가장 중요한건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의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