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 강의실에서 튕겨나가는 주된 원인은 인터넷이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NPL센터의 인터넷이 문제라면, 동시에 모든 강사들이 강의실에서 튕겨나가야 하지만
학생만 강의실에서 튕겼다는것은 학생쪽 인터넷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실제 수업중 강의실 튕김의 대부분은 학생쪽 인터넷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 대처방법은
1.  와이파이로 수업중이라면
    - 방문을 열어둬서 신호 세기를 세게 하든가
    - 공유기가 있는 거실로 노트북을 옮겨서 수업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위 1번으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2. 와이파이 신호가 5G가 아니라 2G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세요
   2G WIFI로 연결된 경우, 속도가 느려서 계속 튕깁니다. 
   5G WIFI로 변경시 정상 수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G 로 자동연결되지 않도록 2G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삭제해서 5G로만 자동 연결되도록 설정하세요

3. 위 1.2번으로 했는데도 튕긴다면 인터넷 자체의 문제입니다.
    핑테스트(ping test)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와 같이  ping 테스트를 했을때 "요청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끊어지는 빈도를 확인하세요
이런게 뜨면 강의실에서 튕겨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최소 2-3분 정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Ctrl 키와  C 키를 동시 눌러서 테스트를 종료합니다.
그럼 아래에 손실율 %가 뜨는데, 0%가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2%이상 손실율이 나오면 수업이 불가능한 정도입니다. 
이 경우,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인터넷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하고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4. 그러나 위 3번에서 손실율이 뜬다 하더라도 그날 하루만 인터넷이 문제가 발생하는 일시적 오류일수 있습니다.
다음날 동일한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손실율이 2% 이상이면, 인터넷 회사에 보고해서 수리를 받고
정상치이면 일시적인 문제로 해결된 상태이니 구지 보고/수리요청 하지 않아도 됩니다

5. 모뎀 / 라우터를 리부팅하세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모뎀이나 라우터에 과부하가 걸려서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유기/모뎀 등등을 전원을 껏다가 다시 켜보세요
이렇게 해서 정상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임시방편으로 휴대폰 데이터 테더링으로 수업진행하세요

집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서 수업 진행이 불가능하면, 휴대폰 데이터를 테더링을 걸어서 수업진행하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수업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인터넷 속도와 관련해서 체크해야 하는게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10년전에 화상센터가 위치한 빌딩에서는 인터넷 라인이 지붕을 타고 건물로 들어오는 형식이었는데, 이 인터넷 선을 쥐가 갉아먹어서 인터넷이 연결되었다 끊어졌다는 반복한적도 있습니다.
인터넷 선을 새걸로 갈아서 해결한 경우입니다. 이처럼 집에서 사용하는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다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위에 나오는 방법만 진행해도 거의 90% 이상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인터넷 회사 연락해서 수리기사가 방문해도 인터넷에 문제있는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아왔습니다.
이 경우 반드시 speedtest.net에서 속도가 느린 결과물 보여주고 속도 올려달라고 하셔야 하고, ping test 에서 연결끊어지고 손실률 % 나온 화면 보여주면서 회선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으니 수리하라고 해야 합니다. 무조건 손실률 0%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이런거 안보여주면, 그냥 대충 유튜브 영상 틀어주면서 "잘 나옵니다 문제없습니다.."라고 하시는 기사님들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