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엔피엘 화상영어를 접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였답니다.
블로그 글을 읽고 어느정도 신뢰가 되어서 레벨테스트 신청하였습니다. 테스트 전에 상담 받고 궁금한거 이것저것 충분히 여쭤보았고, 마음 편하게 레벨테스트 받았습니다.
레벨테스트는 그리 어렵지 않은 질문들이었지만, 대답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선생님이 기다려 주시고 적절한 답변으로 수정해 주시고 하셔서 30분 시간이 재미있었습니다.
교재는 원장님이 추천해 주는 걸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리딩 실력보다는 스피킹 실력이 많이 부족하니 좀 쉬운 스피킹 교재로 먼저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두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간단하게 평가를 하자면,
1. 선생님 - 수업 리드가 좋고, 친절하며 제 실력에 맞게 꼼꼼하게 수정해 주시는게 좋았습니다. 발음은...미국 선생님 발음을 기대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정도 발음 수준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2. 인터넷 퀄러티 - 2달간 수업하면서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가끔 장비상의 문제가 발생한 적은 있지만, 원장님이 현지에 있기 때문에 바로 해결이 되더군요.
3. 장점 - 역시나 1대1 수업이다보니 그점이 가장 큰 매력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선생님과 많이 친해진것도 있겠지만, 50분 수업이 정말 지겹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시간을 낭비한다는 느낌이 없다는 점도 참 좋습니다. 원장님이 센터에 늘 계셔서 관리하신다는 점도 신뢰를 주는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4. 단점 - 글쎄요...제가 더 열정을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한 게으름? 사실 단점은 잘 모르겠고. 그냥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네요.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