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강생들에게 수강후기를 올려달라는 부탁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후기가 별로 없습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빵점입니다 ^^;
원장이 요청하지 않더라도, 후기 좀 올려주세요~~ ^^;
 

소개할 분은 Marley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약사로 근무하시는 분이시고,
중간에 바콜로드에 어학연수를 오셨더랬죠.
 

 어학연수를 마치자 마자, 바로 저희 NPL에 화상영어를 신청하셨습니다.

사실 처음 신청하시고 레벨테스트 받았을때부터
이미 이분은 중급이었습니다.
 
화상영어를 2년이상 공부해 오는 다른 직장인들에 비해서
처음 레벨테스트 할때의 이분 실력이 훨씬 좋았을 정도입니다.
 
거의 완벽하게 리스닝이 되셨고, 문법 실력도 상당하셨고
작문 실력도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는 많이 좋으셨습니다.
 
역시 많이 공부하신 분들은 다르시더군요 ^^
 
첫 수업을 마치고 상담했을때 아주 만족하셨던게 기억납니다.
가장 인상깊다고 하셨던것이 바로, 문장교정이었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문장 교정 훈련을 수업시간 내내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학원이나 일반 회화학원에서는 이런 수업을 받아보기가 힘들다보니
더더욱 좋아하셨더랬죠.



물론 수강생의 실력이 출중하다보니, 

저희 튜터들 중에서도 특별히 실력이 더 나은 선생님과 공부할 수 있도록 늘 배려했습니다.
이 글 올릴 당시에는 8개월이라고 하셨지만,
그 이후에 1년짜리 수강신청을 한꺼번에 하셨고,
거의 2년 가까이 수강하셨답니다.
 
*
실력이 부족한 초급 수강생이나,
실력이 뛰어난 중급이상 상급 수강생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수업을 한다는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한국인들이 워낙 문법 실력이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필리핀 선생님들의 문법에 의외의 오류가 있는 경우가 사실 많습니다.
이 역시 모든 센터들의 고민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이걸 회피하는 방법이 사실 문법책을 가르치지 않는것입니다.
그냥 쉬운 회화책만 가르친다면, 이런 실수나 부족한 부분을 숨길수 있겠죠.
또한 문장 교정을 많이 해줘야 하는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것이지요.
 
그러나,
저희는 설사 그런 부족한 부분이나, 튜터의 실수가 드러나는 한이 있더라도
어느정도 실력이 갖추어진 수강생들에게는 문법 수업을 병행합니다.
또한 최대한 문장교정을 많이 해주려고 합니다.
튜터 실수가 무서워서 더 좋은 가르침을 포기할 수 는 없지요.
 
*
저희 NPL 튜터들이 다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부족한 면들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단언하건데
다른 어떤곳의 튜터들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늘 더 정확하고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자
성실히 공부하는 튜터들입니다.
그래서 혹여나 튜터가 실수하는 지적이 들어와도 튜터를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저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권면할뿐...
 
이만한 튜터들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
 
좀 더 만족스러운 화상영어를 경험하신 분들
저희 NPL로 오십시오~